화재시 청소 업체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봐야 할 9가지 TED 강연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3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관된 비용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는 없다. 한편 한 사람이 화재시 청소 업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3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11월 14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1년 12월 27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9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실시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6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7월 6일, 2022년 1월 7일, 2023년 2월 1일, 2024년 3월 10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6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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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기타, 2020~2021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직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